휴가철 별보기

 날씨가 장마도 지나고 태풍도 곧 지나갈 것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

우리 집도 이제 많은 분들이 여름 휴가 예약을 했습니다.

이제 즐거운 여름입니다.

날씨가 더워도 이곳은 차갑습니다. 물은 더욱 더 차겁고, 밤에는 쌀쌀해서 긴팔 옷이 필요하죠.

밤에는 12시가 되면 모든 불을 꺼야 됩니다. 왜냐면 머리위에는 별들이 반짝일 것입니다.

너무 많은 별들이 하늘을 덮고 있음을 보실 것입니다.

되도록 일찍 불을 끄고 별을 보고 낭만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장작불을 크게 피우면 다른사람에게도 피해가 됩니다.

작게 피우시고 숯이 만들어지면 그때야 삼겹살이나 고기를 구으면 맛나고

정이나 불피우기가 어려우시면 숯에 살짝 참나무 향을 입을 만큼만 하고 불판에 올려서

구워먹으면 참 맛납니다.

주변에 오시면서 옥수수를 사가지고 오셔서 삶아 먹으시면 맛난 간식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여름 저희 집 옆 계곡은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 깊이 입니다.

멋진 휴가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